Apple은 iPhone이라는 전에 없던 one & only game changer인 iPhone을 만들어냈지만, 그래도 역시 요즘 트렌드는 모든 통신사와 제조사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새로운 수익모델을 찾고 있는 ‘발전중’인 플랫폼인 Android 이다.
수많은 안드로이드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애플과의 싸움에서 열세에 놓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그 ‘개방성’에 있고, 이것은 ‘쓸모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숫자의 차이라는 뼈아픈 결과로 돌아오고는 한다. 이런 안드로이드 진영에도 한줄기 빛과 같은 서비스과 생겼으니, 바로 Google Talk라는 안드로이드 기본 애플리케이션에 voice and video chat이 들어온다는 점이다. (2.3.4 업데이트)
이미 Skype이나 Viber같은 voice app은 마켓에 깔려있고, Facetime같이 걸출한 애플의 비디오 서비스도 있는 상황에서 Google Talk이 voice & video chat을 지원하는게 무슨 큰 의미가 있겠는가라고 질문한다면 (예리하긴 하지만), Google Talk은 단순히 다운받아서 쓰는 서비스가 아니라 플랫폼 그 자체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폰은 기본적으로 무료로 통화가 가능하다는 전제를 만들어준다는 점일 것이다. Facetime처럼 wi-fi 환경에서만 되는 것도 아니고 3G나 4G망에서도 가능하게 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액션에 대한 선택권을 가질 수 있게 했다는 점 역시 애플과는 다른 안드로이드만의 방식이 되겠다. N 스크린 시대에 맞게 컴퓨터의 Gmail계정을 가진 친구들과도 비디오챗이 가능하기 때문에 파급력은 더 클것으로 생각된다.
사업자 친화적인 안드로이드 진영도 대세를 거스를 수 없어 사업자의 수익모델과 충돌하는 서비스를 플랫폼에 탑재하게 되었지만, 그 해결책을 찾는건 사업자의 몫이겠지. 여러모로 사용자는 행복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