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Halloween?!

20111102-155723.jpg

Pumpkins after Halloween?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여기는 터키, 이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게 저렇게 스산하게 흩어져 있는 빈 호박덩어리들이다. 할로윈때 쓰고 남은 호박이라고 해도 믿겠지만 아쉽게도 여긴 그런 문화는 없나보다.

저렇게 골목에 혹은 밭한가운데에 호박 무덤이 있는 이유는, 터키에서는 호박의 씨만 파가고 나머지는 버린다는 충격적인 사실때문이다. 견과류 문화가 발달해서 인지 곳곳에 씨를 말려 파는 상점들이 있는데, 그 뒷면에는 호박을 먹는 용도로는 쓰지 않는 신기한 음식문화가 있는 것이다. 호박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서 그러는지 아니면 기피하는 다른 이유가 있는지 신기할 뿐인데, 이런건 이렇게 터키의 문화 한가운데에 있어보지 않는 이상 알기 힘든 사실! 오늘도 재밌는 사실 하나를 배우고 간다.

Broadway Musical – Spiderman

2년만에 돌아온 뉴욕, 반갑다 빅애플!

반나절의 짧은 시간동안 가장 알차게 뉴욕을 보내는 방법은 MoMA와 뮤지컬을 보는 것. 표를 사기위해 오랜만에 ticketmaster 웹사이트에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UI가 많이 바뀌어 있었다. 가장 눈에띄는 변화는 자리를 고를때 interactive seat map이 제공된다는 점.

Orchestra에서 Balcony까지 극장의 모든 좌석을 점으로 표시해서 마우스를 올리면 실시간으로 가격이 나온다. 브로드웨이 극장들은 워낙에 자리별로 값이 천차만별이라 예전에는 어떤 섹션의 가격이 $100이라고 하면 대충 어디정도에 앉겠구나… 라고 짐작하는 정도였는데, 역시 interactive seat map이 있으니 내가 앉는 자리를 정확히 알 수 있어 좋다.

블로그 리뷰를 뒤져보니 스파이더맨 뮤지컬은 2, 3층까지 스파이더맨들이 와이어를 타고 날라다니기 때문에 일층에서 보면 목빠질꺼라고 하길래 2층 Flying circle (원래 2층은 Mezzanine이라고 하는데, 멋지게 이름을 바꿔놓았다) 맨 앞자리로 운좋게 예약완료!

(2층 맨 앞줄 가운데라니, 최고의 자리!)

Continue reading

Travel New York

20110411-075518.jpg

자유의 여신상, 타임스 스퀘어, 록펠러센터,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 뉴욕과 맨하튼을 대표하는 유명한 볼거리들이지만 이것 이외에도 뉴욕은 다양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하다.

이스트 빌리지의 아기자기하고 아담한 레스토랑과 리틀 이탈리아의 풍성하고 맛있는 시푸드 스파게티, 매일 연주와 거리공연으로 가득한 유니온 스퀘어, 멋진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W-bar와 맨하튼을 한눈에 볼수있는 the view, 신 문화예술거리로 떠오르는 DUMBO 등등 셀수도 없이 많다. 정말 언제한번 뉴욕집중연재를 해봐야할듯 ㅋ